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배우 조보아가 ‘몬스터’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일 오후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안하무인 금수저’로 열연 한 조보아가 정들었던 작품과의 아쉬운 작별인사 전했다.
조보아는 “‘몬스터’는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현장이라 지금 학교를 졸업한 기분이에요”라고 말문을 열며, “7개월이라는 장기간 레이스였지만 그래도 아쉽고 섭섭하네요. 신영이와 작별인사를 신속히 하고, 저는 또 다른 작품에서 새로운 변신을 하려고 합니다. 그 동안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려요. 신영이 수고했어요. 안녕!”이라며 정들었던 캐릭터와 작별하고 새로운 출발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조보아는 솔직하고 당당한 도신영 캐릭터를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무거운 복수극에서 잠시 숨을 돌릴 수 있는 부분을 담당, 톡톡 튀는 매력으로 안방 극장에 웃음을 안겨줬다.
또 극 중 강지환에게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치며, 짝사랑부터 아련한 순정파 사랑까지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강지환과의 티격태격 알콩 달콩한 ‘케미’로 시청자들의 응원과 지지를 독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몬스터’는 조보아를 비롯해 강지환, 성유리, 정보석, 박기웅, 진태현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사진=제니스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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