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여지윤 기자] 마초 기자와 기상캐스터의 좌충우돌 러브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질투의 화신'이 수목마다 안방 극장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극 중 '표나리' 역을 맡은 배우 공효진은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심쿵'시키고 있다. '공블리'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배우 공효진의 작품별 헤어 변천사를 살펴봤다.
# 데일리 헤어스타일로도 손색없는 '표나리' 스타일

자연스러움을 강조한 헤어 스타일링. 어떤 컬링, 펌 등도 가하지 않고 그저 긴 생머리 그대로 연출해 청순한 느낌을 살렸다. 눈썹 아래까지 내려오는 앞머리는 살짝 양 옆으로 넘겨 '청순 가련 여자 주인공' 이미지를 완성시켰다.
# 보헤미안 풍의 패션과 딱 어울리는 '탁예진' 스타일

공효진의 인생 머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헤어의 가르마를 5:5 비율로 나눈 다음 머리카락 끝에 세로로 자잘한 볼륨을 넣었다. 특히 끝 부분은 바깥으로 뻗히게끔 만들어 유니크한 느낌을 잊지 않고 뽐냈다.
#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한 '지해수' 스타일

흘러내린 잔머리가 '신의 한수'. 머리카락 전체를 브라운 컬러로 염색한 다음 눈썹 아래까지 내려오는 앞머리를 시스루 형태로 잘랐다. 이후 뒷머리를 로우테일 스타일로 묶어 부드러운 느낌을 부각시켰다. 단단하게 묶지 않고, 살짝 느슨하게 연출하는 것이 '지해수' 헤어스타일의 포인트!
# '귀여움의 결정체'를 표현한 '태공실' 스타일

부드러운 느낌을 한껏 강조시킨 헤어스타일. 가르마를 6:4 비율로 나눈 뒤 머리카락 끝 부분에 물결 모양의 굵은 컬링을 더했다. 이때 끝 부분이 밖으로 퍼지지 않도록 왁스와 드라이어를 활용해 안 쪽으로 말아 넣었다.
# 귀여운 느낌의 헤어스타일로 '극뽁'한 '구애정' 스타일

'공블리'라는 단어와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 귀 밑까지 내려오는 다크 브라운 헤어의 끝 부분에 물결 무늬 컬링을 넣어 발랄한 느낌을 극대화시켰다. 특히 머리카락 끝은 바깥으로 뻗히게 만들어 사랑스러운 분위기도 잊지 않고 더했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와이트리컴퍼니, KBS, SBS,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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