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판타스틱’ 송원석 CP가 최근 골수염 수술을 받은 배우 지수에 대해 언급했다.
JTBC ‘판스스틱’ 기자간담회가 23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양촌리 세트장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비롯해 김현주, 주상욱, 박시연, 김태훈, 조재윤이 참석했다.
이날 송원석 CP는 “지수 씨는 아시다시피 치료를 잘 받고 있다. 현재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며, “본인도 빨리 촬영장으로 돌아오고 싶어 하는 의지가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회복이 최우선 과제다. 저희는 본인의 마음가짐과 몸 상태가 됐을 때 촬영에 임할 수 있도록 조건을 만들어놓고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송원석 CP는 “절대적인 분량은 줄어들지만 지수의 역할은 축소되거나 변경되지 않는다”며, “분량이 줄어드는 건 어쩔 수 없다. 박시연이 안타까울 것 같다. 하지만 캐릭터의 성격, 비중은 달라지지 않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4일 지수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지수가 13일 급성 골수염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잘 끝났으며, 현재 회복실에서 회복 중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판타스틱’ 측은 지수의 쾌유와 건강 회복 후 촬영장에 돌아올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는 바람을 내비친 바 있다.
‘판타스틱’은 이판사판 오늘만 사는 ‘멘탈갑’ 드라마 작가 이소혜(김현주 분)와 ‘똘끼충만’ 발연기 장인 톱스타 류해성(주상욱 분)의 짜릿한 기한 한정 연애담을 그린 드라마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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