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달의 연인’ 강하늘이 이지은과의 혼인을 결심했다.
24일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측은 8황자 왕욱(강하늘 분)이 마음에 품어왔던 다미원 궁녀 해수(이지은 분)에게 청혼을 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해수와의 비밀 장소인 황실 동굴에서 눈을 맞추며 손을 굳건하게 잡고, 얼굴을 감싸며 로맨틱하게 청혼을 하는 그의 모습에 결단이 담겨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런가 하면 8황자 왕욱의 혼인 결심은 외가 황보家를 발칵 뒤집어 놓는 사건. 원래부터해수를 눈에 가시처럼 여겼던 8황자 왕욱의 동생 황보연화(강한나 분)가 궁녀인 해수와의 혼인을 황제에게 청하겠다는 8황자 왕욱으로 인해 경악하며 어머니 황후 황보씨(정경순 분)를 바라보고 있어 위태로움을 느끼게 한다.
‘달의 연인’ 측은 “궁녀와의 혼인으로 외가인 황보家를 위기로 몰아넣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8황자 왕욱은 굳건하게 자신이 가지고 싶은 것을 처음으로 가지고자 큰 결단을 내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 결단은 8황자 왕욱의 주변 인물들의 변화를 야기하며 8황자가 10-11회를 관통하는 큰 사건이자 황궁암투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되는 큰 발단이 된다”며,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극의 흐름을 변하게 만들 8황자 왕욱의 결심과 변화를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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