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문화콘텐츠와 정보통신기술(ICT)이 융합된 세계 최고의 한류문화축제, DMC 페스티벌이 온다.

MBC가 개최하는 2016 DMC 페스티벌은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축제다. 지난해는 인원 30만명의 관객이 참여하며 9일동안 펼쳐졌던 DMC 페스티벌이 올해는 이틀이 더 늘어난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오는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MBC 상암문화광장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2016 DMC 페스티벌은 방송 콘텐츠와 정보통신기술, 문화콘텐츠까지 결합한 세계 최고의 한류문화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MBC는 이번 2016 DMC 페스티벌에서 MBC를 대표하는 음악예능 브랜드인 ‘나는 가수다 전설의 귀환’과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 그리고 개막공연으로 준비 중인 ‘축제의 서막’을 이동통신 3사와 손잡고 가상현실로 생중계 할 계획이다.

공연 외에도 ‘드론 체험’, ‘VR 체험’ 그리고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하는 ‘Korea VR 페스티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포켓몬 고’를 패러디한 증강현실 앱인 ‘텔레몬 고’까지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공연은 김성주, 배철수, 신동엽, 이하늬, 박정현 등 최고 MC들의 진행으로 이엑스아이디(EXID), 다이나믹 듀오, 디제이디오씨(DJ.DOC), 씨스타, 레드벨벳, 모닝구무스메, 소녀시대,샤이니, 엑소, 인피니트, 에이핑크,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윤도현 밴드, 부활, 김종서, 노브레인 등 최고의 스타들이 출동할 예정이다.

사진=MBC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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