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신승준 기자] 26일 오후 서울시 중구 을지로2가 SK T-타워 4층 수펙스홀에서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철우 감독, 전주예 기획이사를 비롯해 배우 하석진, 전소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전소민은 “12세에 맞게 연기했다. 편집실을 몇 번 갔었다. 촬영할 땐 몰랐는데 수도 없는 뽀뽀와 키스신을 찍었더라. 짧은 연기자 생활을 하면서 한 드라마에서 이렇게 많은 키스신을 찍어본 건 처음이다. 하석진 선배님께서 잘 리드해줘서 무리 없이 촬영했다. 많은 여성 분들이 설레어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1%의 어떤 것’은 예의라곤 쌈 싸먹은 안하무인 재벌 호텔리어 이재인(하석진 분)과 똑 부러지면서도 러블리한 초등학교 선생님 김다현(전소민 분)의 ‘갑’과 ‘을’의 불공정 계약을 뒤집는 희한한 로맨스다. 10월 5일 오후 9시 ‘드라맥스(Dramax)'에서 첫 방송되며, 방송에 앞서 오는 30일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를 통해 독점 선 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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