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여지윤 기자] ‘원조 청순돌’ 에이핑크 쇼케이스가 지난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에이핑크 멤버들은 개성 있는 뷰티 스타일링으로 각자 가지고 있는 매력을 한껏 어필했다. 미모 포텐 팡팡 터진 그들의 헤어 연출법을 컬러 별로 나눠 집중 탐구해봤다.
▶ 다크파 : 손나은, 정은지, 김남주

올 가을 한층 차분한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손나은, 정은지, 그리고 김남주처럼 톤 다운된 컬러를 활용해보자. 손나은은 머리카락 전체를 블랙 컬러로 염색해 청순한 느낌을 연출했다.
너무 다크한 느낌이 살짝 부담스럽다면 정은지와 김남주처럼 다크 브라운 컬러를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손나은이 블랙 컬러로 청순한 느낌을 부각시켰다면, 정은지와 김남주는 헤어에 어두운 브라운 컬러를 적용시켜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김남주의 경우 허리까지 내려오는 머리카락에 브라운 계통의 컬러를 은은하게 그라데이션 해 트렌디한 느낌을 자랑했다. 아이라인과 눈썹에도 같은 컬러를 더해 통일감 있는 느낌을 보여줬다.
▶ 라이트파 : 윤보미, 박초롱, 오하영

밝은 컬러로 스타일링을 연출하면 화사한 느낌을 전달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라이트 브라운는 얼굴을 화사해 보이도록 만들기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컬러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윤보미, 박초롱, 그리고 오하영은 머리카락에 화사한 느낌의 라이트 브라운 컬러를 연출했다. 특히 윤보미와 오하영은 머리카락 전체를 한 톤 밝은 브라운 컬러로, 박초롱은 금발에 가까운 톤 업 브라운 컬러로 염색해 발랄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을 자아냈다.
특히 오하영과 박초롱은 머리카락을 생머리로 연출해 상대적으로 차분한 느낌을 강조했고, 윤보미는 헤어에 컬링을 넣어 볼륨감을 더했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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