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배우 임원희가 예능프로그램을 하는 이유를 밝혔다.

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영화 '막걸스'(김기영 감독, 한국시나리오작가영상제작단 제작)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임원희 홍아름 창조(틴탑) 김민영 김보니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 임원희는 "예능은 재미있는 하나의 장르라고 생각한다.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더라. 하지만 배우이기 때문에 예능에만 치우치지 않으려고 한다. 작품을 하려면 캐스팅을 해줘야 되는 것 아닌가. 그저 열심히 할 뿐이다. 예능화되면 안되니까 적당히 왔다갔다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막걸스'는 두려울 것 없이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는 재기발랄한 10대 여고생들이 아버지의 가업인 막걸리 제조업을 부활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막걸리 제조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1일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조이앤컨텐츠그룹

최민지 기자

star@zenithnew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