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솔로가수 한동근이 소속 회사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와 소속 가수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제니스뉴스 사옥에서, 최근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와 ‘그대라는 사치’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동근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플레디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이유에 대해 “대표님이 제가 ‘위대한 탄생’ 나올 때부터 관심 있게 보고 계셨다. CP님께서 ‘처음부터 계속 너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회사가 있다’고 말씀해주셨다”며 “다른 회사 몇 군데 미팅을 해보고, 지금 회사에 왔다. 아티스트를 제작하고 싶다는 대표님의 말에 꽂혔다”고 밝혔다.
플레디스에는 애프터스쿨, 뉴이스트, 세븐틴 등 인기 그룹이 속해있는 매니지먼트다. 한동근은 “같은 남자인 세븐틴, 뉴이스트랑은 편하게 잘 지낸다. 애프터스쿨 선배님은 워낙 선배셔서, 몇 발 뒤에서 잘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회사에서 저를 신뢰해주고, 제 의견을 많이 받아주려고 한다.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은데, 음악적인 것들을 어필할 때 굉장히 경청해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한동근은 30일 오후 방송되는 MBC ‘듀엣가요제’에 출연해 손승연과 대결을 펼친다.
사진=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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