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강예원-낸시랭의 그림을 한 곳에서? DMC 페스티벌 ‘우리, 얼굴 전’ 개최
구혜선-강예원-낸시랭의 그림을 한 곳에서? DMC 페스티벌 ‘우리, 얼굴 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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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여지윤 기자] 연예인이자 작가로 활약 중인 배우 구혜선과 강예원, 그리고 낸시랭의 그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우리, 얼굴 전’이 열렸다.

MBC는 ‘2016 DMC 페스티벌’을 맞아 구혜선, 강예원 등 인기 작가 8인의 작품들을 볼 수 있는 전시회 ‘우리, 얼굴 전’을 오픈했다.

‘2016 DMC 페스티벌’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우리들의 모습엔 각기 다른 감정들이 숨어 있다’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특히 이 전시는 미술계에서 꾸준히 아티스트의 행보를 걷고 있는 배우 구혜선과 강예원이 참여하며 기획 단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와 함께 팝 아티스트이자 방송인 낸시랭을 포함해 김경민, 김성호, 김지희, 장승효 등 인기 작가들도 함께 동참하며 전시회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만능 엔터테이너 구혜선은 이번 전시를 통해 ‘다크옐로우’를 주제로 작품을 제작했다. 먹을 활용해 캔버스에 동심의 색을 표현한 그의 작품은 현실과 동심을 오가는 느낌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젬마’라는 필명으로 활동 중인 배우 강예원은 하트(heart)를 소재로 사랑에 대한 개인적인 고뇌와 감정을 작품에 그대로 담았다. 이외에도 김성호, 김지희, 낸시랭 등 쟁쟁한 작가들의 작품들도 놓치지 말아야 할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한편 ‘우리, 얼굴 전’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MBC 로비에서 진행된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