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배우 박건태가 여진구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박건태는 KBS2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문소산 극본, 이형민 최성범 연출)에 출연을 확정짓고 극 중 밴드부의 드러머로 활약할 예정이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뱀파이어와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물이다. 이 드라마는 여진구 설현(AOA) 이종현(씨엔블루) 등이 출연을 확정지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극 중 박건태는 여진구의 단짝이자 고등학교 밴드부 일원인 황범성을 연기한다. 그는 왕성한 식욕을 자랑하고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이는 등 캐릭터를 통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오는 15일 오후 10시 35분에 1, 2회가 연속 방송된다.
사진=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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