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어버이날, 실용적인 선물로 부모님께 사랑받자
[기획] 어버이날, 실용적인 선물로 부모님께 사랑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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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윤여주 기자] 평생 보살펴 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는 날, 어버이날. 부모님이 마음에 들어 하는 선물을 고르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어버이날을 맞아 통상적인 카네이션 보다는 두 분이 모두 좋아할 만한 실용적인 어버이날 선물 아이템을 소개한다.

-아버지를 위한 젠틀한 재킷과 만년필

아버지를 위한 젠틀한 아이템을 생각한다면 초여름부터 간편하게 입을 수 있는 리넨 재킷이 제격이다.

120년 전통을 자랑하는 브리티시 클래식 브랜드 닥스 신사(DAKS MEN)에서 2015 S/S 비즈니스 캐주얼 대표 아이템으로 편안한 착용감과 도시적인 감각의 ‘블루 체크 리넨 테일러드 재킷’을 출시했다.

해당 재킷은 여름을 맞아 시원한 블루 컬러와 체크 패턴을 더해 감각적으로 디자인 되었으며, 고급스러운 이태리 오르메짜노(Ormezzano) 원단과 리넨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부드러운 터치감이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또한, 리넨 재킷과 함께 아버지 세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만년필도 선물 아이템으로 인기다.

독일 정통 만년필 브랜드 라미(LAMY)는 세대를 클래식한 디자인의 아이템부터 최근 네온 라임 컬러 만년필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그 중 '라미 2000'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함께 우드 느낌이 나는 나뭇결 하나하나를 수공으로 새긴 마크롤론(Makrolon) 소재를 사용,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아버지께 드리는 선물로 추천한다.

-어머니도 여자, 여자의 친구 '주얼리와 백'

어머니를 위한 어버이날 선물 중 고급스러운 선물을 원한다면 주얼리 세트도 추천한다.

국내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몬드(MOND)가 별을 모티브로 한 '아스트리 컬렉션'을 출시했다.

별을 모티브를 비대칭 구도로 디자인된 아스트리 컬렉션은 화이트 골드와 다이아몬드로 장식돼 고급스러운 선물로 제격이다.

한편 액세서리와 함께 무난하게 선물할 수 있는 클래식 백도 어버이날 인기 선물 아이템 중 하나이다.

정통 이태리 감성을 담은 액티브 편집숍 꼬르뽀(Corpo)에서는 2015 S/S를 맞아 도그마(DOGMA) 부가티 백을 출시했다.

부가티 백은 송아지 가죽으로 제작되어 부드러우면서도 고급스럽고 내구성이 뛰어나 오랜 시간이 지나도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사진=린넨재킷-닥스 신사, 라미, 몬드, 도그마 바이 꼬르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