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비, 소방차 이상원과 다시 한 번 ‘힘내라 청춘!’
워너비, 소방차 이상원과 다시 한 번 ‘힘내라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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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걸그룹 워너비가 소방차 이상원과 다시 한 번 청춘을 응원하기 위해 나선다.

워너비는 지난 9월 17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소방차 이상원과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 그리고 다수 걸그룹들과 함께 지친 청년들을 응원하고 새로운 버스킹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힘내라 청춘!’에 참여했다.

이어 워너비는 오는 7일 열리는 ‘힘내라 청춘!’에 또 한 번 참여하며 청년들을 응원하고자 한다.

‘힘내라 청춘’은 청년실업자 56만명, 청년실업률 12.5%, 7포세대라는 신조어 속에서 무기력과 절망 속에 있는 청년들이 삶에 대한 애착과 기대감, 자신감을 회복하여 당당한 사회인으로 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행사다.

소방차 이상원은 “‘힘내라 청춘!’을 기획, 감독하며 이와 같은 공익성을 지닌 건전한 행사가 더욱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다시 한 번 지친 청년들을 응원하고, 더 많은 분들이 플래시몹이라는 문화를 이해하고 참여해 한류문화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전했다.

워너비는 “광화문에서 펼쳐진 ‘힘내라 청춘’은 시민 여러분들과 가까이에서 함께 춤출 수 있는 뜻 깊고 즐거운 행사였다”며 “다시 그 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기대감을 밝혔다.

10월 7일 압구정 예홀에서 펼쳐지는 이 행사는 제니스 미디어 콘텐츠가 주최하고 한국국제예술원의 후원으로 관객과 기자단이 참여할 예정이며, 소방차 이상원,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 걸그룹 워너비 외 다수 걸그룹이 참여한다.

한편, 워너비는 오는 8일 난치병 어린이들을 돕는 ‘엔젤스 파이팅’ 홍보대사로 참여하며 ‘선행돌’의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니스 미디어 콘텐츠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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