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10주년] ‘더 지니어스’ 장동민 “저의 인생 프로그램”
[tvN 10주년] ‘더 지니어스’ 장동민 “저의 인생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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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더 지니어스’를 촬영하면서 느낀 점에 대해 언급했다.

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제 2전시장 9B홀에서 ‘tvN 페스티벌’ 라이브 세션이 열린 가운데, 이 자리에 ‘더 지니어스’의 정종연 PD, 홍진호, 장동민이 참석했다.

‘더 지니어스’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숨막히는 심리전을 벌이는 리얼리티 쇼로 시즌 4까지 방영되며 인기를 모았다.

이날 장동민은 “‘더 지니어스’는 제 인생 프로그램이 아닌가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그렇게 말해주신다. 항상 ‘그때 감정으로 돌아가면 이렇게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방송을 보면서 내 주장이 너무 강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는 그런 걸 없앴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수렴해서 듣고 있다”고 밝혔다.

“출연을 원하는 게스트가 있냐”는 질문에 장동민은 “아버지가 나오면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제가 했던 게, 다 아버지에게 배웠던 것들이다. 아버지도 방송을 보면서 ‘야 너 그렇게 하지마’라는 말을 많이 하셨다”고 답했다.

한편 tvN의 대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컨벤션 ‘tvN10 페스티벌’은 8일과 9일 양일간 개최된다.

 

사진=tvN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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