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 확정! 정경호와 호흡 '기대 up!'
김소연,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 확정! 정경호와 호흡 '기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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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배우 김소연이 드라마 컴백 소감을 밝혔다.

김소연은 오는 4월 3일 첫 방송될 JTBC 새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유희경 극본, 지영수 연출) 출연을 확정지었다.

김소연이 맡은 김순정은 일 솜씨와 절도 있는 인간 관계로 전폭적인 신임을 받는 회장의 비서이자 비밀 병기로 통하는 인물. 김소연은 외유내강의 사랑스러운 김순정으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소연은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순정에 반하다' 시청자 여러분께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기에 더 기분이 좋습니다. 요즘 순정을 생각하며 설레는 나날을 보내는 중이에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순정에 반하다'는 '셀룰러 메모리 증후군(장기 이식으로 사람의 성격, 습관, 기억까지 전이되는 현상)'을 소재로 한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냉혈한 기업 사냥꾼이었던 남자(정경호)가 심장 이식 수술을 받은 후, 외유내강의 매력을 가진 순정(김소연)으로 인해 진정한 사랑과 행복의 의미를 배워가는 드라마. '하녀들' 후속으로 방송된다.

 

사진=나무엑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