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이효제, 소지섭 소속사 51K와 전속계약 체결... '사도' 인연
아역 이효제, 소지섭 소속사 51K와 전속계약 체결... '사도'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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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아역배우 이효제가 소지섭의 소속사 51K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아역 배우 이효제는 영화 ‘사도’에서 정조 역으로 등장한 소지섭의 아역인 세손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상황이다.

‘사도’ 출연 당시 소지섭의 어린 시절을 연상시키는 똑 닮은 외모와 분위기로 열연을 펼치면서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했다.

이와 관련 이효제는 ‘사도’에서 소지섭과 맺었던 특별한 인연으로 51K와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됐다. 든든한 소속사의 지원을 받게 된 ‘실력파’ 아역 배우 이효제의 특별한 성장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이효제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왔던 상태다. 이효제는 2014년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 ‘사도’에 이어 2015년 ‘극비수사’와 ‘검은 사제들’, 2016년에는 ‘덕혜옹주’에 출연, 아역답지 않은 밀도 높은 연기로 각광을 받았다.

특히 이효제는 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가려진 시간’에서 13살의 성민 역을 맡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이효제는 영화 ‘우리들’ 제작사 아토 ATO가 제작하는 영화 ‘홈(HOME)’을 차기작으로 결정,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51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