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배우 권해성이 드라마, 영화에 이어 연극 무대까지 활동 범위를 넓힌다.
에릭, 서현진, 김지석 등이 출연한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서현진의 직장 상사 김성진 팀장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권해성이 드라마 '38사기동대', 영화 '독서충' 등에 이어 대학로 연극 '놈놈놈'에서 철용 역으로 캐스팅됐다.
권해성이 맡은 철용은 작곡가로, 친구의 여자친구를 홀로 짝사랑하며 마음 아파하지만, 친구의 우정 또한 세심하게 생각하는 남자. 지금까지 보여준 캐릭터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
한편, 연극 ‘놈놈놈’은 세상에서 가장 치졸하고 이기적이며 소심한 세 남자의 발칙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1월 4일부터 동숭아트센터 꼭두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We Rule이엔티(바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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