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완판녀' 김현주, 4美 갖춘 '판타스틱' 스타일
'원조 완판녀' 김현주, 4美 갖춘 '판타스틱'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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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소경화 기자] ‘원조 완판녀’ 김현주가 ‘판타스틱한 스타일’로 화제다.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에서 시한부 작가 이소혜 역을 맡은 김현주가 지성미부터, 러블리, 섹시, 청순미까지 다양한 매력을 드러내는 스타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김현주는 극중 장르 드라마계의 1인자 작가다운 커리어 우먼 스타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첫 방송에서 집필한 드라마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현주는 블랙 재킷에 화이트 리본 블라우스로 포인트를 준 깔끔한 오피스룩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어 김정난과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에서는 그레이톤 셔츠와 블랙 팬츠를 매치해 차가운 이미지를 연출하기도 했다.

또한 김현주는 주상욱과 핑크빛 로맨스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사랑스러운 러블리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주상욱의 진심을 깨닫고 찾아가 돌발 키스를 할 때 프릴이 돋보이는 블라우스와 플라워 패턴의 롱 플레어스커트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깜짝 청혼 장면에서는 반으로 묶은 헤어스타일과 핑크빛 립 메이크업 그리고 눈에 띄는 니트가 어우러진 발랄한 스타일로 로맨스를 극대화시켰다.

섹시와 청순을 아우르는 ‘극과 극’ 스타일도 선보였다. 자신이 시한부임을 체감한 김현주는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일탈로 스팽글 원피스와 웨이브 헤어, 스모키 메이크업에 도전해 매혹적인 자태를 드러냈다.

반면 김현주는 지난 3회 분에서 옅은 핑크색 블라우스와 화이트 스커트를 착용해 차분하고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지난 12회 분에서는 모노톤의 코트 카디건으로 우아한 모습을 연출했다.

극의 흐름대로 이소혜 캐릭터를 효과적으로 표현해내는 김현주의 디테일한 스타일링이 시청자들에게 높은 몰입도와 볼거리를 안겨주고 있다는 반응이다.

JTBC ‘판타스틱’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판타스틱’ 방송 화면 캡처

소경화 기자
소경화 기자

real_1216@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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