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3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SNS에 "효린 커밍 순!(HYOLYN 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이미지를 게재했다.

해당 이미지에 따르면 오는 26일 도끼가 피처링한 곡 발표, 11월 1일에는 박재범이 피처링한 곡이 발표된다. 이후 8일에는 효린의 새로운 앨범이 발표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효린의 솔로컴백은 ‘3 3 3’으로 요약할 수 있다. 3년 이라는 준비 기간, 3개의 특별한 콘셉트 그리고 3편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효린의 역대급 컴백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효린은 아이돌을 넘어서는 탁월한 가창력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관심을 받아왔다. 그는 힙합 일렉트로닉그룹 파이스트 무브먼트의 새 음반에 가창자로 참여할 뿐만 아니라, 일렉트로닉 뮤직의 거장인 작곡가 조르지오 모로더와도 콜라보레이션을 했다.

한편 효린은 새 앨범 발표를 위해 막바지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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