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주우재, 월간 윤종신 10월호 ‘처음’ 참여
민서-주우재, 월간 윤종신 10월호 ‘처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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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민서와 모델 주우재가 월간 윤종신 10월호 ‘처음’ 뮤직비디오에 참여했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후 ‘처음’ 뮤직비디오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주우재와 이번 호 가창자로 참여한 민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사랑스럽고 풋풋한 연인으로 등장해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주우재는 지난 7월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윤종신의 노래 전주만 듣고도 바로 제목을 맞출 수 있는, 열혈 팬임을 입증한 바 있다.

그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신 형님의 음악에, 그 감성에 조금이나마 스며들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남겼으며, 윤종신은 그 게시물을 리포스트(Re-post)하며 “고마워 우재야”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처음’은 첫 이별의 아픔을 담은 발라드로, 윤종신이 작곡하고 김이나가 작사했다. 지난 2015년 Mnet ‘슈퍼스타K7’에 출연 이후 첫 솔로 음원을 발매하게 된 민서는 차분하면서도 애틋한 보이스로 가을에 어울리는 서정적인 발라드를 완성해냈다.

한편 ‘처음’ 뮤직비디오는 17일 오후 10시, 음원은 오는 18일 0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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