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래퍼 나다가 자신의 이상형과 출연하고 싶은 방송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 했다.
나다는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제니스뉴스와 만나, 이상형과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에 대한 물음에 답했다.
그는 “빈말이 아니라 외모를 따지지 않는다. 웃긴 남자를 좋아한다. 제가 생각했을 때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 수 있는 사람이 좋다”라며 “‘재미’에는 여러 가지가 포함될 수 있을 것 같다. 취미가 같다거나, 말이 잘 통하거나, 저를 웃게 만드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덧붙여 “만약 외적으로 따지자면, 어깨가 넓은 남자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꼭 출연해보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느냐는 질문에 “‘SNL’이나 ‘아는형님’에 꼭 출연하고 싶다. 저에게 잘 어울릴 것 같고, 재미있을 것 같다. 막말의 끝장을 보여드릴 수 있다”고 답했다.
더불어 나다는 자신의 취미생활도 공유했다. 그는 “문화생활을 평소에 즐겨한다. 공연이나 전시회를 보는 것을 좋아한다. 최근에는 따로 공연을 보러가진 못했지만, 전시회는 꾸준히 보러 갔었다. 아무래도 예술 고등학교를 나와서 주변에 예술을 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나다는 최근 종영한 Mnet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가장 많은 트랙을 쟁취하며, 준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는 각종 화보, 광고, 행사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신곡 준비도 함께 하고 있다.
사진=마피아 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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