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핫아이템] 손쉬운 홈 네일로 아름다운 손 만들기
[뷰티핫아이템] 손쉬운 홈 네일로 아름다운 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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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김수진 기자] 한낮 기온 20도를 웃도는 여름이 다가왔다. 더워진 날씨에 많은 여성들의 옷차림 또한 가벼워지면서 노출의 계절에 맞춰 겨우내 관리하지 않았던 부위에 투자를 하기 시작했다. 이 중 손과 발을 화려하게 하는 네일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손쉽게 집에서도 관리할 수 있는 네일 제품들이 출시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바를 때는 액체! 뗄 때는 스티커? 신개념 네일

리무버 없이 손쉽게 떼어서 제거하는 신제형 네일 ‘해리메이슨 컬러앤필(HARRY MASON COLOR&PEEL)’이 출시됐다.

‘자연이 만든 레시피’와 ‘퓨레시피’를 운영하는 레시피가 주얼리 브랜드 해리메이슨과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선보인 네일 아이템이다.

‘해리메이슨 컬러앤필’은 다년간 연구한 끝에 개발한 특수 제형으로, 기존의 네일 제품과 차별된 물을 베이스로 만든 수성 네일 폴리쉬다.

특히 솔벤트를 사용하는 기존의 유성네일 특유의 자극적인 향이 나지 않고 아세톤 등의 리무버 없이 간편하게 떼어서 제거할 수 있어 네일 폴리쉬나 아세톤에 민감한 임산부와 유아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탑 코트를 포함해 총 15종의 컬러가 해리메이슨을 상징하는 퍼플 컬러의 고급 박스에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론칭 기념으로 구매 고객에게 셀프 네일에 활용할 수 있는 ‘네일 데코 스티커’와 ‘스톤’, ‘네일 데코레이션 북’ 등이 추가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신개념 탑 젤 성분으로 별도 도구 필요 없는 젤 네일

드라이 매니큐어 브랜드 ‘인코코(INCOCO)’가 말리고 구울 필요 없이 간편하게 붙이는 신개념 ‘붙이는 젤 네일’을 출시했다.

기존의 젤 타입 네일 제품은 매니큐어 보다 반짝이고 도톰하며 지속 기간도 비교적 길어서 여성들 사이에 선호되는 반면, 만만치 않은 시술 비용과 더불어 전용 램프를 통해 굽는 과정이나 제거 시 손톱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단점이 있었다.    

인코코가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 ‘붙이는 젤 네일’은 유리알 같은 광택과 도톰함 등 기존 젤 네일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구울 필요 없이 간단하게 붙이는 방식으로 차별화된 제품이다. 또 쏙 오프(soak off)가 아닌 일반 리무버로도 지울 수 있으며, 램프 등 별도의 도구나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아 기존 젤 네일의 불편함을 말끔히 해소했다.

컬러는 총 3가지로 강렬한 레드 컬러의 ‘크랜베리 글레이즈’와 세련된 네이비 컬러의 ‘아웃 오브 더 블루’, 부드러운 코랄 핑크 컬러의 ‘스프링 선라이즈’로 구성된다.


사진=레시피, 인코코

김수진 기자
김수진 기자

sujin@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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