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오페레타 뮤지컬 '판타지아'가 전국 투어 공연으로 관객을 찾아간다. 오는 11월 13일 천안을 시작으로 고양, 의정부, 안양 4개 도시 투어를 시작한다.
오페레타 뮤지컬 '판타지아'는 기존의 인기 캐릭터 중심의 가족 뮤지컬과는 차별화된 탄탄한 스토리 라인으로, 국내 최초로 오페라와 뮤지컬을 결합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목적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30여 명의 출연진과 20인조 오케스트라가 함께 하며, 플라잉 무대를 비롯해 특수 분장과 헤어, 화려한 150여 벌의 의상, 환상적인 조명까지 더해진 오페레타 뮤지컬 '판타지아'는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유수의 오페라와 클래식 음악을 뮤지컬과 결합시키며 모차르트, 푸치니, 베르디, 말러, 브람드 등의 주옥 같은 대표 곡들을 한 자리에서 듣고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오페레타 뮤지컬 '판타지아'는 아이와 어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클래식을 뮤지컬 음악으로 재탄생시키며 음악에 대한 끊임없는 찬사로 OST까지 발매, 그 인기를 입증했다.
오는 11월 13일에 천안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투어의 첫 번째 공연에 이어, 12월 17일과 18일에는 의정부, 12월 2일과 3일에는 안양, 12월 24일과 25일에는 고양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오페레타 뮤지컬 '판타지아'는 스노우볼을 훔치기 위해 산타마을에 침입한 악당 블랙을 찾기 위해 주인공 롬바와 여섯 명의 악기들이 힘을 합쳐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HJ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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