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심이영이 ‘불야성’에 캐스팅됐다.
25일 소속사 크다컴퍼니 측은 “심이영이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에서 김작가 역으로 최종 캐스팅 확정돼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심이영은 분한 김작가는 이경의 아지트를 지키는 집사, 혹은 안주인이다. 패션과 스타일링에 민감하고 정리정돈에 결벽증까지 있다. 컴퓨터에 숨겨진 재능을 가진 그는 해킹 프로그램의 코드 작업을 창작이며 예술이라 믿기에 ‘김작가’라는 닉네임을 얻은 인물이다.
또한 심이영은 이경 (이요원분)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메이트 역할까지 할 예정이다.
‘불야성’은 잠들지 않는 탐욕의 불빛, 그 빛의 주인이 되려는 이들의 치열한 전쟁을 그린 작품으로, 끝이 보이지 않은 부(富)의 꼭대기에 올라서기 위해 권력과 금력의 용광로 속에 뛰어든 세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불야성’은 ‘캐리어를 끄는 여자’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사진=크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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