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여지윤 기자] 이제는 동서양의 축제로 자리잡은 핼러윈데이(할로윈데이)가 어느덧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최근 각양각색의 축제 및 행사들이 전국 곳곳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집순이'들을 '밖순이'들로 만드는 신선하고 독특한 콘셉트의 핼러윈데이 축제들을 소개한다.
1. 좀비런 할로윈 페스티벌

매년 핫한 핼러윈 축제로 꼽히는 페스티벌로, 좀비 분장을 한 '좀비'와 일반 '러너'가 3KM 구간을 달리며 자신의 생명띠를 지켜내는 추격 레이스 축제다. 다양한 장애물과 타임어택, 로맨스 구간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즐거움과 놀거리가 제공된다. 단, 19세 이상만 참가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2. 호러 할로윈 : 좀비 아일랜드 2016

총 65일간 진행되는 시즌 축제. 밤에만 만날 수 있는 이 축제는 전기톱 살인마와 희대의 살인마 등 50명의 좀비 떼와 3미터 크기의 거대 좀비들이 행사장 곳곳에서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호러 라이드, 좀비 케이브 등 이색 테마로 꾸며진 이벤트들이 함께 열린다.
3. 몬스터 서커스

인디밴드들이 각종 몬스터로 변신한 핼러윈 록앤롤 파티로 밴드 마네퀸을 비롯해 오틸러스, 립클릭스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장에 핼러윈 파티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칵테일을 판매한다. 또한 '베스트 드레서' 등 핼러윈 이벤트도 진행하니 놓치지 말 것.
4. 할로윈 파티 @ JW

'프라이빗 클럽파티' 콘셉트로 열리는 핼러윈 파티. 행사가 시작되는 바 루즈 입구에서부터 내부 인테리어까지 핼러윈 데코레이션으로 장식해 핼러윈데이 느낌을 부각시킬 예정이다. 또한 입장 고객에겐 과일맥주 혹은 칵테일이 제공되며, 파티는 밤 10시부터 오전 4시까지 진행된다.
사진=서울랜드, 롯데월드, 몬스터 서커스, JW메리어트 제공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