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여지윤 기자] 뮤지컬 배우 루이스 초이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뮤지컬 ‘파리넬리’에서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카스트라토 파리넬리 역을 연기한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가 오는 12월 12일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콘서트를 연다.
‘2016 루이스초이 콘서트 더 파리넬리’라는 이름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울게 하소서(Lascia Ch'io Pianga)’, ‘나는 파도를 가르는 배(son qual nave ch`agitata)’ 등 뮤지컬 ‘파리넬리’의 명곡들로 무대를 꾸민다.
이와 함께 애니메이션 원령공주의 주제곡 ‘모노노케히메’, 영화 OST, 팝, 뮤지컬 넘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준비할 예정이다.
뮤지컬 ‘파리넬리’ 지방투어와 클래식 공연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콘서트 준비에 여념이 없는 루이스 초이는 “뮤지컬 ‘파리넬리’ 이후 연말 콘서트라는 뜻 깊은 무대로 찾아뵐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그 동안 들려드리지 못했던 음악과 이야기를 함께 보여드릴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밝히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2016 루이스초이 콘서트 더 파리넬리’ 티켓은 오는 31일 2시부터 예스24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사진=HJ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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