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신승준 기자]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새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형선 PD를 비롯해 배우 선우재덕, 강별, 권현상, 김소혜, 박정욱, 김지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강별은 “군복을 입으면 저도 모르게 행동이 편해진다. 굉장히 자세가 편해지고, 바닥에도 털썩 주저앉을 수 있게 되더라. 행동이 남성스럽게 됐다. 군복을 입고 기마전도 해보고 레펠도 타봤다. 새로운 경험들을 해보면서, 재미있게 촬영을 했다. 절벽에서 약초를 캐는 장면이 있다. 고소공포증이 조금 있는데, 생각보다 높았다. 사다리를 올라가는데 점점 다리에 힘이 풀렸다. 막상 또 촬영을 하니까, 할 수 있게 됐다.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언제나 봄날’은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그들의 딸과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다. 젊은 세대의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인식과 세태를 현실적으로 바라보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줄 아침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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