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윤여주 기자] 사랑이 시작되는 봄, 설레는 여자의 마음을 무엇으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되기 마련! 그렇다면 '러블리 걸'의 상징인 핑크 컬러로 썸남에게 내 마음을 살짝 표현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과연 여배우들은 사랑의 컬러 핑크를 어떻게 활용했을까?
▶'섹시 핑크', 손태영 패션

예능프로그램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손태영. 그는 수줍은 듯한 미소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날 손태영은 넥 포인트부터 바텀까지 이어지는 점프수트를 연상시키는 지퍼 디자인으로 섹시미를 뽐내는 한편, 파스텔톤 핑크 컬러 원피스로 큐트한 매력을 동시에 과시했다.
특히, 네오플랜 소재의 원피스와 메탈릭 브레이슬릿을 착용해 여성성만을 내세운 패션이 아닌 퓨처리즘적이고 미니멀한 감성을 나타낸 점에 주목!
▶'요정처럼', 김새론 패션

하루가 다르게 훈훈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김새론. 그는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한 송이 꽃 같은 패션으로 등장했다.
부드러운 식물 무의의 자수가 놓인 톱에, 아이스크림을 연상시키는 핑크&화이트 믹스 컬러가 그의 시랑스러움을 배가시켰다.
층층이 망사천으로 만들어진 드레스가 전체적인 볼륨감을 주어 김새론의 요정룩을 완성했으며, 어리게만 보이지 않고 성숙미를 어필하기 위해 굽이 높은 힐을 착용한 점도 기억해 두자.
힐의 컬러를 화이트로 선택해 드레스 톱과 통일성을 주면서 순수한 느낌을 부여한 점이 중요 포인트.
▶'핑크 레이디', 아이유 패션

모든 남자들의 로망 아이유가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아이유는 평소의 소녀 같은 이미지에 맞춰 독특한 엮임 장식의 핑크 톱과 옐로우 컬러의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 봄을 대표하는 벚꽃과 개나리의 색으로 꽃처럼 아름답게 스타일링했다.
또한,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얇은 체인으로 된 실버 팔찌를 착용, 가녀린 팔목을 부각시켰다.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아이유의 새침한 표정과 보호 본능을 일으키는 포즈를 적용해 썸남에게 두근거림을 선사해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제니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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