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올슉업' 폐막, 손호영 동준 산들 유권 공연 소감 전해...
뮤지컬 '올슉업' 폐막, 손호영 동준 산들 유권 공연 소감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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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 '올슉업'이 지난 1일 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슉업'은 브로드웨이 원작이 가진 탄탄한 매력은 물론 팝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의 주옥 같은 음악, 전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와 다채로운 볼거리로 수많은 대형 뮤지컬들 사이에서 관객들에게 사랑 받은 작품. god 손호영, ZE:A 김동준, B1A4 산들, 블락비 유권, 가희, 김예원, 강성진 등 호화 캐스팅으로 개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작품에서 노련한 엘비스를 열연한 손호영은 "세 번째 만나는 '올슉업', 이번에도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엘비스의 매력에 흠뻑 빠져 지냈다. 각 캐릭터들의 사랑이 가득한 '올슉업'에 모든 열정과 감정을 쏟아낸 만큼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다"며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순수하고 열정 넘치는 엘비스로 열연한 ZE:A의 동준은 "동경했던 엘비스 프레슬리의 노래를 부르고 연기를 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스태프, 배우, 관객 분들 덕분에 정말 행복하고 한 걸음 더 성장하게 된 값진 시간이었다"며 소감과 함께 감사를 전했다.

또한, 차세대 뮤지컬 스타로 자리매김한 B1A4(비원에이포) 산들은 "'올슉업'의 엘비스가 가진 순수한 사랑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무대에서 느낄 수 있어서 행복했고, 스스로도 성장할 수 있었던 작품이었다"며 서울 공연을 마무리하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작품으로 뮤지컬에 데뷔한 블락비(Block B) 유권은 "데뷔를 좋은 제작팀, 배우들과 함께 하게 되어 너무도 감사했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저의 첫 뮤지컬 데뷔를 응원해준 팬과 관객들에게 감사하다."며 뮤지컬 데뷔 소감과 함께 관객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4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라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준 뮤지컬 '올슉업'은 오는 7일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지방 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로네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