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이그룹 아스트로가 새 앨범의 타이틀 곡명을 첫 공개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은 3일 공식 SNS에 타이틀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어텀 스토리(Autumn story)’의 타이틀곡명 ’고백’을 첫 공개 했다.

공개된 타이틀 트레일러 영상 속 아스트로 멤버들이 두 명씩 짝을 지어, 타이틀곡 ‘고백’을 연상시키는 짧고 임팩트 있는 세 장면을 선보인다. 특히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표정 연기가 돋보임과 동시에, 독특한 타이틀곡 홍보로 눈길을 끈다.

첫 번째 영상은 윤산하가 좋아하는 소녀를 발견하고 놀라, 엠제이(MJ)가 읽고 있는 책으로 부끄럽다는 듯 얼굴을 가리는 장면을 보여준다. 두 번째 영상에서는 라키가 옆에 있는 진진에게 좋아하는 소녀를 가리키며, 짝사랑에 빠진 소년을 연기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마지막 영상에서는 차은우가 문빈이 들고 있는 꽃다발에서 꽃 한 송이를 뽑아, 건네주며 싱그러운 미소를 보인다. 특히 차은우가 순정만화를 연상케 하는 고백 장면을 연출해 여심을 설레게 한다.

한편 아스트로는 오는 10일 자정 세 번째 미니앨범 ‘어텀 스토리’로 컴백해 본격적인 앨범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판타지오뮤직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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