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사] 더 이스트라이트가 선배 가수의 응원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신예 보이밴드 더 이스트라이트(The EastLight)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홀라(Holla)’ 발표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김준욱은 “감사하게도 엑소, 트와이스, 세븐틴, 빅스, 아이콘 선배님이 저희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주셨다. 응원에 힘입어서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덧붙여 “홍경민 삼촌도 떨지 말고 즐겁게 음악을 하라고 말씀해주셨다”고 말했다. 쇼케이스의 진행을 맡은 홍경민은 “저런 펑키한 곡을 소화하기가 쉽지 않다. 어린 나이의 아이들이 이걸 소화하는 것 자체가 감동이다”며 극찬했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다 같이 헤어스타일과 의상, 신발까지 모두 통일했다. 이에 대해 이은성은 “의상을 통일하면, 저희 음악에만 집중해서 들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이런 콘셉트를 짜는 데, 구준엽 삼촌이 도움을 주셨다”고 밝혔다.
“부모님의 반대는 없었느냐”는 물음에 이은성은 “부모님은 저희가 음악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지 않으신다. 그래서 무리가 없었다”고 답했다.
한편 더 이스트라이트의 신곡 ‘홀라’는 어린 나이에 음악을 시작해, 주위 시선들에 대한 편견을 귀여운 반항으로 재미있게 풀어낸 신나는 곡이다. 앞으로 미래의 꿈에 대한 시작을 진지한 마음으로 담아냈다.
사진=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zenithnews.com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