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여지윤 기자] ‘연말의 상징’ 크리스마스가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와 함께 시즌에 맞는 다양한 연말 이벤트들이 진행하며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그중에서도 커피전문점에서는 매년 다이어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카페 덕후’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2017년도 맞이 플래너 이벤트를 모아봤다.

▶ S 카페, 형형색색 플래너

올해로 13년째를 맞는 S 카페의 다이어리 이벤트.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17잔의 음료를 구매하면 다이어리를 주는 방식이다. 이번에 공개된 플래너는 2가지 사이즈와 4가지 컬러로 구성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자체 제작 펜도 함께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로 주는 증정품이지만, 판매도 함께 진행한다.

▶ T 카페, 그레이 앤 레드 플래너

4일 출시된 2017 플래너. 이탈리아산 외피 커버에 레드와 그레이를 혼용한 디자인을 적용했을 뿐더러, 일반적인 밴드 형태가 아닌 자석으로 만든 'ㄷ'자 모양의 북마크로 다이어리를 고정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플래너를 구입하는 이들에겐 해외 브랜드와 협업해 만든 볼펜을 추가 증정한다.

▶ C 카페, 각양각색 컬러와 사이즈

옥스포드 원단의 투톤 컬러 조합이 돋보이는 플래너. 블랙, 골든 옐로우 색상의 라지 사이즈 2종과 블랙, 레드 색상의 스몰 사이즈 2종 등 총 4가지 타입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특히 플래너 속엔 데코 스티커와 월별 페이지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인덱스 스티커, 그리고 페이퍼 캘린더 1매가 함께 들어 있다.

▶ H 카페, 모던+세련 강조한 플래너

겨울 시즌 메뉴 2개와 일반 음료 5개 등 총 7개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플래너 이벤트. 플래너의 경우 모던하고 심플하게 디자인 됐으며, 세련된 모노톤의 '미드나잇그레이'와 '샌디그레이'로 선보인다. 특히 무독성 인증 다이어리 커버를 사용해 사용자의 안전을 고려한 부분이 눈에 띈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CJ푸드빌, 커피빈코리아, 할리스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