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강타의 단독 콘서트 ‘보통의 날’이 4일부터 시작된다.
단독 콘서트 ‘보통의 날(Coming Home)’은 강타가 지난 2008년 ‘이터너티-영원(Eternity-永遠)’ 이후 약 8년 8개월 만에 개최하는 국내 콘서트다.
콘서트는 4일부터 6일까지와,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SM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다. 또 부산에서는 12월 10, 11일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진행된다. 총 7회에 걸쳐 콘서트가 펼쳐지는 만큼, 오랜 시간 강타를 기다려온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보통의 날’은 SM엔터테인먼트의 콘서트 시리즈 브랜드 ‘디 아지트(THE AGIT)’의 일환으로, 개최 소식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티켓 예매 역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강타는 콘서트에서 다양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3일 발매된 새 미니앨범 ‘홈(Home)’의 타이틀곡 ‘단골식당(Diner)’을 비롯한 신곡과 히트곡 ‘북극성’, ‘상록수’ 등으로 무대를 다채롭게 꾸밀 계획이다.
한편 강타는 4일 KBS2 ‘노래싸움-승부’, 오는 5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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