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배우 윤형렬이 처음으로 레드카펫을 밟는다.

윤형렬은 14일 개막하는 광주국제영화제의 초청을 받아 레드카펫에 선다. 이는 그가 출연한 단편영화 '천사의 노래'(김영호 감독)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윤형렬은 이번 행사가 영화제 관련 첫 레드카펫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영될 '천사의 노래'(김영호 감독)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뒤 거리를 떠돌며 기타를 치고 노래를 부르는 한 남자에게 동화같은 일들이 벌어지는 내용이다.

이에 윤형렬은 "이번 광주국제영화제에 '천사의 노래'가 초청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만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형렬은 6월 개막하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에 합류해 연습에 매진 중이다.

사진=마임엔터테인먼트

이소희 기자

lsh@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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