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김규리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오는 4월 일본 하우스텐보스에 홀로그램 씨어터를 오픈한다.
SM은 일본 나가사키현에 위치한 유명 테마파크 하우스텐보스 내 어트랙션 타운에 SM 아티스트들의 홀로그램 콘서트를 만날 수 있는 ‘SMTOWN THEATRE @HUIS TEN BOSCH’를 오픈, 오는 4월 3일부터 7월 5일까지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홀로그램의 세계를 선보인다.
‘SMTOWN THEATRE @HUIS TEN BOSCH’에서는 동방신기(TVXQ!), 슈퍼주니어(SuperJunior), 소녀시대, 샤이니(SHINee), 에프엑스(f(x)), EXO(엑소) 등 6 팀 아티스트의 공연을 홀로그램으로 구현한 콘서트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또한 3면을 둘러싸 아이맥스보다 넓은 시야각을 선사하는 33m 길이의 초대형 스크린, 12K의 고화질 영상 등 최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실제 아티스트들이 눈앞에 있는 듯한 현실감과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SM은 지난달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SMTOWN@coexartium의 SMTOWN THEATRE에서 홀로그램 뮤지컬 ‘스쿨 오즈(School OZ)’를 개막해 성황리에 상영중이며, 이번 하우스텐보스 홀로그램 씨어터 오픈 역시 현지 팬들은 물론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사진=SM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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