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유연정, 스타쉽 ‘빈티지박스’ 주인공 낙점
유승우-유연정, 스타쉽 ‘빈티지박스’ 주인공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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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감성보컬 유승우와 사이다 보컬 유연정이 만난다.

지난 7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채널에는 유승우와 유연정이 나란히 작업 중인 사진이 게재됐다.

소속사 측은 "'빈티지 박스(VINTAGE BOX)'의 두 번째 주자로 유승우와 유연정이 낙점됐다. 어쿠스틱신에서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커피소년의 대표곡 중 하나인 '내가 니 편이 되어줄게'의 리메이크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유승우와 유연정의 더블 효과를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스타쉽엔테인먼트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는 ‘빈티지박스’는 브로콜리너마저, 가을방학, 스탠딩에그, 어쿠루브, 커피소년, 빌리어코스티 등 국내 인디뮤직신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던 명곡들을 아티스트들과 함께 재해석해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하는 프로젝트다.

앞서 케이윌과 매드클라운이 참여한 빈티지박스 첫 번째 곡인 ‘그게 뭐라고’는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유승우, 유연정이 참여한 '내가 니편이 되어줄게'는 오는 11일 자정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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