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아스트로가 일본 활동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보이그룹 아스트로의 세 번재 미니앨범 ‘어텀 스토리(Autumn story)’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진진은 “일본과 인도네시아에 다녀왔다. 걱정을 많이 했었다. 저희를 모르면 어쩌나라는 생각을 했었다”라며 “공항에서부터 저희를 격하게 반겨주셨다. 색다른 경험을 했다”고 해외 활동 소감을 전했다.
아스트로는 일본에서 프로모션뿐 아니라,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도 함께 진행했다.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를 묻는 물음에 라키는 “문빈 형이랑 룸메이트였다. 제가 목욕탕을 좋아해서 잘 다니는데, 숙소에 온천이 있었다. 늦은 시간에도 문빈 형이랑 단 둘이 온천을 다녀왔다”고 답했다.
이어 라키는 “피곤한 날이었는데 포기하지 않고 다녀왔다”라고 덧붙이며, “올해 18살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빈은 “물이 미끄럽고, 부드러워서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스트로의 타이틀곡 ‘고백’은 결과는 예상할 수 없지만, 용기 내 고백한다는 내용을 담은 팝 댄스곡이다. 비트와 멜로디는 기존 아스트로 곡의 팝적인 느낌과 청량한 색깔을 그대로 담았다. 전체적인 사운드 톤을 다운시키며 이전에 선보인 곡들보다는 시크한 느낌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한편 아스트로는 오는 10일 0시 신곡을 공개하며,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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