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케빈오가 공식 SNS를 통해 화보 같은 앨범 재킷을 공개했다.
11일 공개된 이미지 속 케빈오는 일상적인 느낌의 편안한 의상과 자연풍경, 녹음실을 배경으로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다. 서울과 뉴욕에서 촬영된 이번 재킷 이미지는 케빈오의 친 여동생 사만다오가 직접 촬영 및 이미지 메이킹에 참여했다.
사만다오는 케빈오의 친 동생으로 같은 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했으며, 어린 시절부터 첼로 연주는 물론 사진 작업에도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여러 방면의 예술 프로젝트는 물론 음악관련 사업 분야에도 참여하며 다양한 사진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사만다오는 “가장 가까운 사이인 가족만이 담아 낼 수 있는 진짜 케빈오를 자연스럽게 담아내고 싶었다. 오빠의 첫 데뷔 앨범 작업에 참여할 수 있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했다. 케빈오는 물론 주위 모두가 만족할 만한 사진이었다”고 전했다.
케빈오는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와 탁월한 천재적 감각을 뽐내며 지난해 Mnet ‘슈퍼스타7’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오랜 준비기간 후 선보이는 케빈오의 데뷔 싱글은 가족과 실제 경험에서 영감을 얻어 감성을 표현했다. 또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와 호흡을 맞춰 새로운 사운드와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케빈오는 오는 16일 데뷔 싱글 ‘어제 오늘 내일’을 공개한다.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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