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소경화 기자] 365일 24시간 쉴 틈 없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스타라도 작품이 끝나면 꼭 빼놓지 않고 스케줄에 올려놓는 것이 있다. 바로 ‘여행’이다.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행은 다음 일상을 살아가기 위한 기폭제와 다름없다. 특히 스타일리시한 패션이 더해진다면 더욱 좋겠다. 활동하기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들의 여행 패션을 참고해 여행지 최고의 패셔니스타로 거듭나보자.
◇ 류준열 '레이어드로 따뜻하게'

아버지와의 축구 여행을 위해 영국에 방문한 류준열. 신사의 나라답게 클래식한 분위기의 퀼팅 재킷으로 멋스럽고 실용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보온성을 더하기 위해 머플러를 매치한 뒤 화이트 컬러 삭스와 스니커즈로 포인트를 더해 영하면서도 유니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 송해나 '컬러 포인트로 멋스럽게'

편안하지만 스타일리시한 여행 패션을 원한다면 송해나의 제주도 스타일을 참고하자. 활동성이 좋은 데님 소재의 서스펜더 팬츠에 컬러감을 살려줄 옐로우 블라우스를 매치해 레트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말 모양의 패치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크로스백과 매쉬 샌들이 실용성을 더했다.
◇ 이규한 '무조건 편안하게'

평소 옷에 관심이 많기로 유명한 패셔니스타 이규한이 편안한 모노톤 의상으로 일본을 찾았다. 복고 느낌이 물씬 풍기는 블랙 선글라스와 터틀넥도 모자라 클러치 백이 그 정점을 찍었다. 캐주얼한 매력을 배가시키기 위해 그레이 조거 팬츠로 깔끔하게 마무리한 것이 특징으로 역시 이규한스럽다.
사진= 류준열, 송해나, 이규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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