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1차 티켓오픈 예매율 1위 기록... '스토리 신드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1차 티켓오픈 예매율 1위 기록... '스토리 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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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여지윤 기자]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가 티켓 예매율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가 지난 11일 오후 2시에 진행된 1차 티켓오픈에서 공연예매사이트 인터파크티켓 예매율 랭킹 1위에 올랐다. 

예매사이트를 통해 판매된 이번 공연은 1시간 만에 전체 1만 900석 중 60% 이상의 유료점유율을 기록했으며, 티켓 오픈이 시작되자마자 ‘팬텀’, ‘몬테크리스토’ 등 대형 뮤지컬들을 제치고 단숨에 랭킹 1위에 올랐다.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가 작년 공연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 앵콜 공연을 결정했다”라며, “다채로운 캐스트의 조합과 새로운 배우의 합류로 더욱 풍성해지고 깊어진 공연으로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베스트셀러 작가인 토마스가 그의 소중한 친구인 앨빔과 함께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친구의 송덕문을 완성시키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순수했던 시절과 세월의 흐름 속에서 변해가는 모습을 동시에 담아내며 관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오는 12월 6일부터 2017년 2월 5일까지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오디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