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이그룹 맵식스의 데뷔 1주년 팬미팅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맵식스(MAP6)는 지난 13일 압구정 640 아트홀에서 팬미팅 ‘MAP6's University'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팬뿐 아니라 아시아 각국에서 온 팬들로 가득 채워졌다.

팬미팅은 멤버 썬(SUN)의 유쾌한 등장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각 멤버가 대학교 선배로 변신해 매력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멤버들과 짝을 지어 함께하는 게임과 이벤트가 다양하게 준비돼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겨줬다.

이날 무대는 평소 볼 수 없었던 유닛 무대와 ‘밀당’, ‘매력발산타임’에 이어 첫 데뷔곡 ‘스톰(Storm)'으로 화려하게 꾸며졌다.

마지막 무대를 마친 제이빈(J.VIN)은 “이 자리를 만든 것도 팬 여러분이고, 1년이란 시간을 달려올 수 있었던 이유도 팬 여러분 덕분이다. 맵식스 멤버들 힘들어도 지치지 말고 천천히 걸어가 보자. 지치는 사람이 생기면 뒤에서 밀어주고 그러면서 끝까지 해보자”며 직접 쓴 편지로 1년 동안 함께해준 팬들과 멤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드림티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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