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많이 긴장하고 있을 수험생들에게 스타들이 제니스뉴스와의 인터뷰 자리에서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 주인공은 tvN ‘THE K2’에 출연한 지창욱, tvN ‘혼술남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공명, 박하선이다.

지창욱: 팬들은 저에게 있어 너무나도 고마운 사람이에요. 그저 ‘감사하다’, ‘고맙다’라는 말 밖에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항상 미안해요. 제가 연기를 하는 데 있어 배우라는 삶이 좋아 하는 것도 있지만, 팬 여러분이 있기에 계속해서 해올 수 있던 거 같아요. 이제는 제가 여러분에게 힘을 줘야 할 차례인 거 같은데, 다가오는 수능 긴장하지 말고 잘 봐서 원하는 대학 들어갔으면 좋겠어요.

공명: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 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잠시나마 공시생 역할을 연기해 봐서 고충과 어려움을 잘 알고 있는데, 긴장하지 않고 평소에 하는 것만큼만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해요. 힘내시고 마지막까지 파이팅하세요.

박하선: 그동안 열심히 준비했을 거라 생각해요. 긴장하지 않고 편안하게 시험 잘 봤으면 좋겠어요. 나아가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도 입학했으면 좋겠어요. 무조건 적으로 취업이 잘 되는 학교나 학과에 들어가기 보다는 본인이 잘하고 좋아하는 것을 찾는 것도 미래를 위해 중요한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저 박하선도 멀리서나마 응원할게요.
한편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7일에 열린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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