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정윤혜가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출연을 확정지었다.
정윤혜는 MBC 새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황순영 극본, 김흥동 연출)에서 몸치장과 명품에 목숨을 거는 허영기와 백치미가 넘치는 한공주를 연기한다.
극 중 한공주는 자칫 철이 없어보일 수도 있지만 부모님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다.
지난해 JTBC 드라마 '맏이'에서 김영숙으로 활약한 이후 두 번째 정극에 도전하는 정윤혜는 “약 1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작품이라 걱정이 되면서도 설렌다. 발랄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만큼 매일 저녁 시간을 즐겁게 해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 아파트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동창생들의 위태로운 결혼, 이혼, 복수 등을 그린 미스터리 코믹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는 '불굴의 차여사' 후속으로 내달 첫 방송된다.
사진=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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