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사랑하는 스타들 총출동! 제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게스트 공개
동물 사랑하는 스타들 총출동! 제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게스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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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박지은 기자] 제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이하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오는 5월 22일 개최되는 개막식 초청게스트를 공개했다. 

순천만정원 동측 잔디마당 특설무대에서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의 개막식에는 배우 김소은, 이시언, 최화정, 최필립과 영화감독 김한민, 김성수, 김성호, 개그맨 졸탄(이재형, 한현민, 정진욱), 문용현, 김숙, 안소미, 박소라 등이 참석한다.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의 게스트 섭외는 이례적으로 라디오 방송 중에 이뤄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5월 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숙이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에 가려고 한다. 보통 개나 고양이를 데려오라고 하는데, 나는 혼자 오라고 했다. 얼굴에 모든 개상이 있어 그런 것 같다.”며 농담을 던지자 평소 동물 사랑 스타로 유명한 최화정 역시 “나도 갈까? 언젠데요?”라고 관심을 보인 것. 실제로 방송이 끝난 이후 최화정은 김숙과 함께 영화제에 오겠다는 의사를 전해 동물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입증했다. 이외에도 제2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의 홍보대사인 애니멀프렌즈로 활약하며 동물 사랑을 전차했던 정경호, 평소 트위터를 통해 반려묘 ‘쿤’의 사진을 꾸준히 공개하며 화보 촬영을 함께 하는 등 동물 애호가의 면모를 뽐낸 김소은 등 반려동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온 스타들이 순천을 찾아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의 출발을 축하해 줄 예정이다. 

하루 뒤인 23일 힙합&락 페스티벌에는 밴드 장미여관, 래퍼 아웃사이더, 타이미, 제이스 등 핫한 뮤지션들이 총출동, 무대를 펼친다. 특히 개막식과 힙합&락 페스티벌이 열리는 22,23 양일에는 오후 5시 이후 순천만정원 무료 입장이 가능해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뿐만 아니라 순천 시민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연과 동물,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힐링 페스티벌인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오는 5월 22일부터 28일까지 순천만정원 및 순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사진=제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공식 포스터

박지은 기자
박지은 기자

jpark@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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