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샤이니(SHINee) 멤버 민호가 새 타이틀곡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샤이니 네 번째 단독 콘서트 샤이니 월드 IV 인 서울(SHINee WORLD IV” in SEOUL) 개최 기념 기자회견이 열렸다.

종현은 새 앨범에 대해 "1년 7개월 만에 나오는 앨범인만큼 고민도 많았다. 이전 앨범 곡들의 재해석이라고 할 정도로 연결고리가 많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민호는 "이번 타이틀곡은 많은 분들이 들었을 때 신나고 한 번 들어도 기억에 남는 곡이었으면 좋겠다. 또한 팬들뿐만 아니라 대중들이 들었을 때도 샤이니의 색이 뚜렷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드리고 싶었다"며 이번 앨범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또한 종현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려야할 것 같다는 압박감이 있었다.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샤이니의 매력을 뽑아내자는 느낌이 강했다. (그래서) 지금까지 발매했던 앨범들에서 그간 배워왔던 것들, 아쉬웠던 것들을 포함해서 재해석했다"며 새 앨범에 대한 설명을 했다.

한편 샤이니는 지난 15일부터 진행한 네 번째 단독 콘서트를 이날까지 개최, 총 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짓는다. 이어 정규 4집 앨범 '오드(Odd)'의 타이틀곡 '뷰(view)'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전곡 음원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오는 17일 자정 정식 공개된다.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ews.com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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