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샤이니(SHINee) 멤버 종현이 새 앨범과 전에 발매한 앨범과의 연결고리를 밝혔다.
17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샤이니 네 번째 단독 콘서트 샤이니 월드 IV 인 서울(SHINee WORLD IV” in SEOUL) 개최 기념 기자회견이 열렸다.
종현은 "수록곡 '러브 식(Love Sick)'은 첫 번째 앨범 타이틀곡 '누난 너무 예뻐'와 연결된다. '누난 너무 예뻐'가 고백 송이라면, 이번 신곡은 그 노래 가사 속 여성과 잘 된 내용이다. 시기로 따지면 7년을 만난 것인데, 그 이후로도 만나면 설레고 여전히 사랑하는 이야기다"라며 앨범끼리의 연결고리를 설명했다.
이어 "신곡 '로망스'라는 곡은 '빗 속 뉴욕'이라는 곡과 연결된다. 로망스는 뉴욕에서 갑자기 만난 여성에 대한 내용인데, 이번 곡 또한 새로운 곳에서 만난 여자에 관한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샤이니는 지난 15일부터 진행한 네 번째 단독 콘서트를 이날까지 개최, 총 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짓는다. 이어 정규 4집 앨범 '오드(Odd)'의 타이틀곡 '뷰(view)'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전곡 음원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오는 17일 자정 정식 공개된다.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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