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학진이 ‘솔로몬의 위증’에 합류한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은 일본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친구의 추락사에 얽힌 비밀과 진실을 찾기 위해 나선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학진은 극 중 단단한 몸집에 포악한 성격을 지닌 문제아 ‘김동현’ 역을 맡아 안하무인 금수저 우혁(백철민 분)의 곁에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단짝 친구 노릇을 한다.
또한 그는 급격한 태세 전환도 마다하지 않는 기회주의자 면모도 지니고 있어 다양한 캐릭터 속에서도 눈길을 끌 예정이다.
학진은 “브라운관을 통해 인사드리는 첫 작품이어서 굉장히 설레고 떨린다. 또래 친구들이 많아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 중이다”라며, “열심히 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솔로몬의 위증’은 오는 12월 9일 첫 방송된다.
사진=sidus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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