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꿈에 대한 이야기, 신기하단 생각으로 참여"(꿈보다해몽)
유준상 "꿈에 대한 이야기, 신기하단 생각으로 참여"(꿈보다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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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배우 유준상이 작품을 선택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남대문로2가 롯데시네마 애비뉴엘에서 영화 '꿈보다 해몽' (이광국 감독, 영화사 벽돌 제작)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국 감독을 비롯해 신동미 김강현 유준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준상은 "꿈에 대해 항상 고민을 했고, 내가 꾼 꿈을 말로 표현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라고 작품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화를 받았을 때 '돈을 안주겠구나' 그런 생각은 들었지만 소재가 정말 재미있었다. 꿈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어서 '신기하다'는 생각을 했다. 신동미 김강현 씨와 촬영을 해 재미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꿈자리 사나운' 여배우(신동미)가 우연히 만난 형사(유준상)에게 어젯밤 꿈 이야기를 하며 전개되는 '꿈보다 해몽'은 꿈과 일상이 골목길처럼 이어지는 흥미로운 구성으로 눈길을 끈다. 오는 12일 개봉예정.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98분.


사진=KT&G 상상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