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조세호 "아이유-이동욱, 나오길 기다리고 있다"
'꽃놀이패' 조세호 "아이유-이동욱, 나오길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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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아이유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SBS ‘꽃놀이패’ 기자간담회가 25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박승민 PD를 비롯해 조세호, 유병재가 참석했다.

이날 조세호는 “방송으로 봐야 알겠지만 아이유 씨가 왔을 때, 다른 어떤 프로그램보다 재미있게 촬영한 거 같다”며, “또 오고 싶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이유 씨는 언제든 환영이다”라고 털어놓으며 환하게 웃었다.

또한 조세호는 “개인적으로 모시고 싶은 게스트는 배우 이동욱이다. ‘꽃놀이패’를 재밌게 봐주더라”며, “정말 리얼한 그대로 흙길을 하고 있다. 드라마 촬영을 바쁘게 하고 있는데 드라마 촬영이 마무리 되면 꼭 한 번 초대를 해서 흙길과 꽃길에 기로에 서 봤으면 한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조세호는 시청률을 묻는 질문에도 솔직하게 답했다. 그는 “유병재의 아이디어다. 멤버가 5명이니 3%씩 담당해 소박하게 15%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열심히 해서 시청률 또한 꽃길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시청률이 15%를 돌파했을 때 공약은 고민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꽃놀이패’는 꽃길과 흙길,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극과 극 여행 프로그램으로 조세호, 유병재, 서장훈, 안정환이 출연하고 있다. 오는 27일부터 월요일 오후 11시 15분에서 일요일 오후 4시 50분으로 시간대를 옮겨 방송된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