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5월 19일 두산베어스 승리기원 시타 및 시구 출격
오마이걸, 5월 19일 두산베어스 승리기원 시타 및 시구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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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시구자로 나선다.

오마이걸 멤버 유아와 아린은 은 오는 19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종합운동장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에 각각 시타 및 시구자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오마이걸은 지난달 20일 미니앨범 'Oh My Girl'로 데뷔, 타이틀 곡 '큐피드(Cupid)'로 큰 사랑을 하고 있다. 총 여덟 명의 멤버로 구성된 오마이걸은 '비원에이포(B1A4) 여동생 그룹'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유아와 아린은 앳되고 귀여운 외모의 소유자로, 청순한 이미지를 보유하고 있다.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마이걸 멤버들이 생애 첫 시구에 무척 설레고 있다. 틈틈이 시간을 내어 투구 폼을 잡는 연습에 한창이다. 좋은 시구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오마이걸은 클리닝타임 때 응원단상에 올라 팬들 앞에서 상큼하고 깜찍한 특별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사진=제니스뉴스 DB